전남성시화운동본부, 신년하례회로 2022년 사역 시작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가 예배에서 말씀 전해
신년하례회 후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위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도 진행
새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신년하례회가 19일, 목포하나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드려졌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성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반드시 투표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상복 목사는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하나님께서 국민에게 어떤 나라를 만들어 갈지 마지막 결정권을 주셨다”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대한민국에 주어진 헌법에 순종해 모든 국민이 양심의 자유에 따라 투표할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 극복과 전남지역의 성시화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신년하례회 이후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위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는 개인주의를 벗어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공동회장 전용태 변호사가 ‘교회의 투표 참여율 높이기’, ‘교회 선거법 안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또, 투표 참여와 한 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후보자의 정책과 걸어온 길을 꼼꼼하게 살피며, 종교 예식에서 설교자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공명선거를 위한 10대 지침>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구호를 외치며 목포지역 교회들에 투표 참여를 독려할 것과 서로의 정치적인 입장을 존중하고 지연, 혈연, 학연, 종교의 벽을 넘어 공정선거가 되도록 힘쓸 것 등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