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2014년 백두산을 시작으로 한라산, 러시아, 미국 등 전 세계를 돌며 11년째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전개해오고 있습니다.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는 싱가포르에서 드렸는데요. 싱가포르에서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 염원하는 기도의 현장을 최대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기자]한반도의 자유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와 통일의 노래가 싱가포르에 울려 퍼졌습니다.남북한의 경색국면이 여전한 가운
[앵커]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2회째를 맞은 ‘W.O.R.L.D.(월드) 사역 목회자 세미나’인데요.체계적인 사역을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가영 기자입니다.[기자]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사역연구소는 초대교회의 핵심 사역과 선교를 위한 필수 요소를 나눴습니다. ‘Worshiping Church(예배하는 교회)’, ‘Oikos Church(소그룹 교회)’, ‘Reaching Out Church(나누고 돕는 교회)’, ‘Life Givi
[앵커]CTS 뉴스는 신천지가 경북 청도 일대를 성지화 하고 있단 소식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신천지 측은 이만희 교주의 가묘가 위치한 인근 청도 현리마을 토지와 건물을 왕성하게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취재과정에서 신천지 측 ‘부동산 일부’가 신도로 보이는 개인의 재산으로 넘어가는 등 ‘꼼수’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기자]신천지 성지화 작업이 한창인 경북 청도 현리마을. 최근 신천지 명의로 된 인근 부동산 일부가 제3의 인물인 A 씨 이름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명의 변경된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72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교회협 윤창섭 회장은 “교회협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삶의 자리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교회협 김종생 총무는 총무보고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교회협 100주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실행위 주요안건으로는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조직의 건’이 결의됐습니다. NCCK 제도개혁 특별위원회는 교회협의 구조와 조직을 재고하고 현시점의 선교·재정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이슬람사원 건축 무산 유튜버, 이번엔 ‘기부금 먹튀’ 논란?]인천에 이슬람교 사원을 건립하려던 유튜버가 계획 무산 후에도 후원 요청 글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튜버와 땅 주인이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 해지 후에도 유튜버가 후원 요청 글을 내리지 않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기부금 사용의 불투명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읍중앙교회, 토고 부족어 성경 2200부 기증]정읍중앙교회가 토고 부족어로 제작된 ‘에웨어 성경’ 2,200부를 토고성서공
충청북도의 중부 4군 기독교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목회자 연합대회를 가졌습니다.개회예배에서 증평군기독교연합회장 안혜란 목사는 "중부 4개군 기독교연합회가 복음 안에서 하나로 이어지고,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연합하는 교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증평군과 음성군, 진천군과 괴산군 기독교연합회가 화합을 위해 마련한 연합대회는 올해로 2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8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선 괴산군이 종합우승을, 증평군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영상취재 이승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안노회가 여성안수법제화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30년 전 총회에서 여성안수가 통과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다’며 ‘남녀 구분없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전했습니다.아울러 30주년 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테너 배재철 교수의 찬양간증집회와 CTS안동권사합창단의 찬양도 이어졌습니다.이번 행사는 경안노회 여교역자회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영상취재 강이레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주노회가 2009년 설립한 제주소아암재단이 이사장 이취임예배를 열었습니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정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픔을 겪는 가족들이 건강을 회복해 나갈 수 있었던 이 사역이 앞으로도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관용 목사에 이어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제주화북교회 강은철 목사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정용혁
[앵커]한인세계선교사회, KWMF가 다음세대 선교동원과 전략을 위한 선교대회를 개최했습니다.다음세대를 미래 선교의 사명자로 세워가기 위한 자리, 어떤 논의와 제안이 있었는지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기자]한인세계선교사회, KWMF가 ‘일어나라! 언약의 세대여!’를 주제로 ‘다음세대 선교동원과 전략’이라는 선교대회를 열었습니다.각 국가 선교 현장마다 선교사들이 쌓아온 사역의 경험과 데이터, 하지만 다음세대가 선교 사역을 잇지 못하면 현지 선교의 연속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이번 대회 주제가 정해졌습니다,KWMF 측은 선교 사
[앵커]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싱가포르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전기현 현 대표회장이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전기현 대표회장은 재정을 확보해 세기총의 사업이 더욱 확장되는데 힘쓸 계획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소식 싱가포르에서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기자]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가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회했습니다.이목이 집중됐던 제12대 대표회장에는 현 대표회장인 전기현 장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이로써 전 대표회장은 장로로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에 선임
[앵커]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가 시니어, 청년 등 전 세대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싱그러운 5월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 소식을 이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핵개인화시대로 다양한 콘텐츠 소비 패턴이 등장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CTS기독교TV가 전 세대 맞춤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입니다.‘백세까지 설레고 기쁘게‘ 시니어들을 위한 버라이어티 토크쇼, [백설기].표인봉 목사와 김지선 집사의 진행으로 건강, 재정관리, 자녀 등 시니어들의 실제적인 고민을 주제별 전문가와 목회자를 초청해 나누며 기독교인과 일반 시
종교교회 하늘다리 아카데미가 다음세대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돌봄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클리닉을 시작하며 메시지를 전한 종교교회 최이우 원로목사는 본인의 목회 경험을 나누며 “목회자가 자기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믿음을 되새기고, 주변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자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종교교회 전창희 목사는 돌봄의 관점에서 성서 본문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서사 중심, 거시적 성경 읽기의 방법을 공유했습니다.클리닉 강사로는 종교교회 전창희 목사와 최이우 원로목사를 비롯해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최주혜
본교회와 한국성결신문이 ‘작은 교회 전도 지원사업 전도비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전달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류승동 목사가 ‘복음전도가 희망입니다’를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전달식에서는 한국성결신문 홍재오 사장이 환영사를, 본교회 조영진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광진교회와 구암교회, 양촌비전교회 등 8개 교회에 전도비를 전달했습니다.전도비를 받은 교회들은 감사를 표하면서 전도하는 교회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서울신학대학원대학교 하도균 교수가 전도 멘토링 순서를 진행했습니다.영상취재 엄태훈영상편집 정지은
고대 헬라시를 번안한 찬양제가 오는 6월 9일 처음으로 개최합니다.찬양문화협회는 기자간담회에서 “초대교회 교부들의 헬라 찬송시와 찬양곡을 한국어와 영어로 번안했다”며 “위촉된 13명의 한국 작곡가가 찬송가와 성가대 양식의 찬양 15곡을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헬라시 찬양제를 통해 한국교회에 초대교부들의 위대한 신앙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헬라시 찬양제는 남서울교회, 남포교회 등 7개 교회 찬양대가 모여 서울 서대문구 충신교회에서 진행합니다.자료제공 찬양문화협회영상취재 김대상영상편집 정지은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27일, 대구 할랄 밸리 조성 반대 시민대회 개최]대구할랄밸리반대시민대회 준비위원회와 대구할랄산업반대시민연대가 오는 27일 ‘대구 할랄 밸리 조성 반대 시민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에서는 영남신학대학교 안승오 교수와 다문화연구공동체 김윤생 대표 등이 발제할 예정이며 이후 대구 할랄식품 밸리 조성과 할랄 인증지원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제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진행]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나눔센터가 서울 용산구에서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
[앵커]큐티선교회 이사장 김양재 목사가 제주지역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THINK 목회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강사로 나선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 큐티 사역의 실제 사례를 나누며 영적 위기 속에서 말씀 묵상과 적용 방법을 전했습니다. 또한 큐티 훈련을 통해 삶이 변하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뤄가며 진정한 고백 공동체 형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김양재 목사 / 우리들교회]내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인내하면 그것이 그대로 쌓일 줄 믿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느껴야 감사가 나옵니다 기도도 합니다 오늘 위대한 결혼의
[앵커]2024 제2회 전담양목사 사진전 ‘귀향’이 열렸습니다.말씀을 전한 월간목회 대표 박종구 목사는 “작품을 통해 나를 만나고, 창조주와 영적커뮤니케이션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이후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와 문화예술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사진에 담은 ‘귀향’ 작품들은 오는 5월 3일까지 극동방송 갤러리에서 전시됩니다.[전담양 담임목사 / 임마누엘교회]사진을 찍을 때 마다 그 향기가 나와요 그것이 내 마음에 조명이 돼서 향기로 바뀌는 거에요 그래서 아름답고 행복해요
무종교인은 스스로 종교적이라고 평가하지 않는다무종교인 38%는 신, 또는 초월적 힘을 믿는다무종교인 40%는 무속/미신 행위를 했다무속/미신 행위를 하는 것은 인간의 불안 심리 때문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총연) 동북노회가 제49차 정기노회 및 제 193차 월례회를 지난 4월 22일 서울중앙교회(증경총회장 최원석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노회는 전체 4부로 개회예배, 성찬예식, 회무처리, 폐회예배순으로 진행됐다.제49차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서기 김덕화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백중근 목사의 기도, 이동일 목사의 특송, 김덕화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원석 목사가 ‘높은 마음, 낮은 마음’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이진형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예식은 김종숙 목사, 임미용 목사가 분병을, 고
[앵커]경북 청도는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태어난 곳입니다. 교주의 묫자리도 위치한데다, 신천지 측에서는 이만희 교주가 영적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지역인데요.최근 신천지가 청도를 성지화 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단 제보가 들어와, CTS 카메라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봤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기자]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현리마을. 인근 산자락에 한 무덤 터가 보입니다.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마련한 묫자리로 알려진 이곳은 신천지 성지화 작업의 핵심입니다.교주가 청도에 올 때면 머무른다는 ‘만남의 쉼터’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