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4월 26일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 재석 의원 60명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상정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이 전체 의석(112석) 중 76석을 차지하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심의·의결했다. 폐지안은 곧장 긴급 안건으로 분류돼 이날 오후 2시 시의회 본
서울시교육청이 도입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다시 폐지 기로에 놓였다고 연합뉴스가밝혔다.4월 25일 서울시의회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특위)는 4월 26일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특위에서 폐지조례안을 의결하면 당일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크다.현재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0명으로만 구성돼 있다. 본래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으로 총 14명이었으나 민주당 측이 모두 사퇴해 여당만 남았다.폐지조례안은
‘어캠’은 “어린이은혜캠프”의 줄임말로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올 해 주제는 “기도하는 다음세대”(단 6:10)로 정한 뒤, 전국 세 지역에서 ‘어캠’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전국 세지역과 관련, △수도권은 가평,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4회, △영남은 양산 감림산기도원에서 1회,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1회, △호남은 화순금호리조트에서 2회 개최된다. 모두 동화 같은 최적의 시설에서 개최함으로 기존의 방배정의 불편, 복잡하고 혼잡스런 집회장의 인식을 과감하게 탈피했다는 후문이다. 어캠측은 “6년을 교회학교에 다녀도 기도 하나
청소년기후소송, 시민기후소송, 아기기후소송, 탄소중립기본계획소송 관계자들이 4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후 헌법소원 첫 공개변론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 부실을 규탄하고 있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비롯한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 부실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청소년·시민단체·영유아 등이 낸 기후소송 첫 헌법재판 공개변론을 연다. 2024.4.23 /사진=연합뉴스
[앵커]마약이 우리 사회 곳곳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층, 특히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마약이 성행하고 있는 상황인데요.이런 가운데 서울의 한 지역구가 전문가를 초대해 마약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한승 기잡니다. [기자]강연자가 무대 위에서 굳은 표정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며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판도라의 상자, 마약 OUT’을 주제로 개최한 ‘전문가에게 듣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클래스’ 현장입니다. 동작구 박일화 구청장은 우리사회에 급속도로
CTS 기독교 TV와 요셉국제학교 기독교사 양성과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 운동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독교사 양성과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 운동과 관련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인적, 정보 교류는 물론 방송을 통한 홍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CTS 감경철 회장은 “요셉국제학교에서 가지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잘 공유하고 CTS 또한 도움이 될 부분들을 잘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요셉국제학교 윤광열 이사장도 “CTS와 함께 협력하며 앞으로도 기독대안학교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
지구의 날인 4월 22일 광주 북구 평구메습지에서 어린이 습지 탐사대에 참가한 해영유치원 아이들이 개구리와 올챙이 등 습지생물을 관찰하고 있다. 2024.4.22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4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찾은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2024.4.16 /사진=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월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워크숍'에서 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24.4.16 /사진=연합뉴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가 4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4.4.15 /사진=연합뉴스
4월 12일 오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청소년위원들과 청소년특별회의 20주년 맞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4.12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4월 8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태봉어린이집에서 열린 재난안전 교실에서 아이들이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체험하고 있다. 2024.4.8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이 4월 2일 충북 청주시 소로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역사 수업을 진행 후 학생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4.2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3월 22일 오후 서울 노량진 CTS 본사에서 사단법인 청년선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세계복음화와 청년선교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청년선교 이사장 여주봉 목사는 세계선교의 대를 이을 다음세대 선교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고, “선교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CTS 기독교TV 최현탁 사장은 “디지털 초연결시대 미디어를 통한 선교는 가장 효과적인 선교를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면서 “방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이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중·고 비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꿈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3월 20일부터 접수하는 ’24년도 ‘서울꿈길 장학금’은 학업 및 진로 개발 의지가 강한 학교 밖 청소년 100명을 선발해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장학금 지원 규모를 1인당 50만 원씩 확대, 연간 1인당 200만 원씩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비인가 대안학교 초·중·고등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4월 30일까지 ‘제3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아이그리다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창작 그림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에 관심을 갖고 생태계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대상은 전국 만 3~5세(2018~2020년생)의 어린이로,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4월 1~30일(화)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4일 당선작을 발표한다.총상금은 5
[앵커]학교 평준화 제도 50주년을 맞아 2024년을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한국교회 지도자 기독교학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교육 개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이가영 기잡니다. [기자]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하 사학미션)가 13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민국 교육 개혁을 위한 기독교학교의 역할과 방안을 모색했습니다.개회예배는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의 사회로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이 설교하고, 이철 감독회장이 축도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가 베트남 동아시아기술대학교와 학생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동아시아기술대는 이번 백석대·백석문화대 방문을 통해 교환학생 제도, 복수학위제도 관련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대학들은 지난해 2월 베트남 현지에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학부대학원 학생 교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동아시아기술대 딩반투안 이사장은 “양측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습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앵커]고되고 외로운 임신 과정, 하물며 어린 나이에 갑작스레 임신한다면, 신체적 어려움뿐 아니라 왜곡된 사회 인식도 이겨내야 할텐데요. 어려움 속에도 생명을 품고 하루하루를 이겨내는 위기임신 청소년들, 그들이 놓인 상황은 어떨지, 또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을지 알아봤습니다. 이가영 기잡니다. [기자]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국내 위기 임신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관련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위기임신 청소년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발표 서두에서는 ‘위기임신 청소년’의 정의를 확인할 수 있었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복음가득한교회가 ‘피니셔 글로벌 스쿨’ 개교 예배를 드렸습니다. 개교 예배에서는 FGS 조성은 교감이 학교를 소개했으며 입학생들이 학생 선서를 진행했습니다. CTS 백승국 부사장은 “FGS 학생들이 학교를 즐거워하고 학생 개개인의 인생과 삶, 미래를, 신앙을 통해 잘 준비하고 계획하는 학생들이 되길 비란다”고 축사했습니다. 이어 FGS와 CTS 다음세대운동본부가 교육선교 동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FGS 최영식 교장은 “학생들이 성경의 복음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돼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