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5월에 열릴 희년대회를 위한 준비가 필리핀 곳곳에서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앵커 : 이를 위해 필리핀 각 지역의 선교사들이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기자]필리핀선교 50주년 희년대회 준비를 위한 기도회가 필리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필리핀 남부루손선교사협의회는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50주년 희년대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세부와 민다나오 지역에서도 선교사 협의회를 통해 합심으로 기도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정윤관 선교사 / 필리
코아월드미션 제12차 세계선교대회가 오산리기도원에서 개최됐습니다.꿈꾸는교회 손병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아가페힐링교회 채광명 목사는 “한 영혼이라도 찾아서 영혼을 살리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회식은 전용수 대회장의 개회선언, 오산리기도원장인 김원철 목사의 축사, 이시온 이사장의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습니다.[전용수 대회장]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어떠한 그 방향과 선교를 꼭 찾아서 그래서 선교지에서 유기적으로 지금 변화되는 그런 시점 가운데 유기적으로 잘 성교할 수 있는 그러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가 ‘글로벌 디아스포라의 신학과 선교’를 주제로 제4회 미션 콜로키움을 진행했습니다.강사로 나선 미국 보스턴 고든대학 안성호 선교학 교수는 글로벌 디아스포라 사역의 현황을 전했습니다. 안 교수는 “이주노동자, 난민 등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또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 ‘디아스포라의 현지인과 자국민 선교’, ‘디아스포라의 전 세계 선교’ 등 디아스포라 선교를 3단계로 구분하며, “이주민이 늘고 있는 만큼 이주민 선교를 위한 선교적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앵커]매달 방문하는 선교지의 교회들이 이번에는 한인 교회를 찾아왔다고 하는데요.찬양으로 한국과 필리핀 성도들이 은혜를 누린 현장을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기자]필리핀 선교지의 교회들이 참여한 찬양제가 마닐라 새생명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마닐라 새생명교회는 매달 선교지의 교회를 선정해 구제와 의료 선교 등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찬양제를 통해 지금까지 방문한 교회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 것입니다. 각 선교지를 섬기는 한인 선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은혜를 나눴습니다.[백종명 선교사 / 필리핀 예수제자교회]아마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앵커]손원일선교센터가 해군, 해병대의 기독 리더를 양성할 목적으로 창원시 진해구에 지난 2023년 말 완공됐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헌당 감사예배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경남방송 진수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초대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은 1948년 처음으로 군종 제도를 도입하며 믿음으로 해군을 시작했습니다. 손원일 제독의 군 선교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신앙공동체인 손원일선교센터가 출항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에 앞서 1부 준공행사에서는 참석자 대표가 테이프를 자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
[앵커]선교사들의 귀한 현장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 출판되고 있는 ‘복음에 빚진 선교사 열전’, 그 여덟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번 책에는 팀 사역과 탈서구 선교 방식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책인지 장현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의 책 .저자는 40여 년 동안 태국 교회를 섬긴 팀 사역의 개척자로서, 생생한 선교 사역 스토리와 경험에 기반해 건강한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 선교사는 힘 있는 선교를 위해
[앵커]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6개월여간 지속되며 가자지구 주변 국경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목사는 난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GNA 소식입니다.[기자]지난 10월 7일,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가자지구 국경과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오렉 목사 부부는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도 생존했습니다. Wonfer Israel 성경 대학의 교수이기도 한 오렉 목사는 Slavick 복음협회와 함께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오렉 목사는 교
이롬그룹 회장 황성주 박사가 중동선교회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황성주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에서는 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 나성균 목사는 “중동은 영적 땅끝, 비전 땅끝”이라며 “중동에 있는 영혼을 가슴에 안고 기도할 때 중동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라고 설교했습니다.이어 중동선교회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인 국가조찬기도회 두상달 명예회장이 황성주 이사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습니다. 황신임 이사장은 “이 시대는 제도적이고 형식적인 교회는 다 무너지고 살아있는 교회는 더 크게 부흥하고 성장할 것”이라며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앵커]CTS세계선교협의회 총재로 예정교회 이옥화 목사가 취임했습니다.화광교회 윤호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cts세계선교협의회 이옥화 총재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한국교회와 cts선교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기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이옥화 총재/CTS세계선교협의회]한결같이 영혼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하고 싶은 그 마음을 품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CTS와 함께 하면서 세계 열방의 복음 전하는 일에 무릎으로 (기도하겠습니다)[앵커]이옥화 총재는 생명샘수양관 원장, 예정세계선교회
앵커 : 다양한 사역의 시작을 이뤄온 필리핀 최초의 한인교회, 마닐라한인연합교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더욱 굳건히 세워져나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앵커 : 역대 담임목사들도 초청해 50년의 은혜와 감사를 함께 나눴는데요, 그 예배의 현장을 윤여일 통신원이 전해드립니다.[기자]필리핀 최초의 한인 교회인 마닐라한인연합교회가 설립 5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부활 주일에 드려진 50주년 감사예배는 필리핀 교계와 한인 교계가 함께 축하와 감사를 나눈 가운데 역대 담임목사들도 초청해 은혜를 나눴습니다.[윤형복 목사
[앵커]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이슬람, 석유, 사막을 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중동지역인데요.중동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중동지역한인선교협의회가 중동선교 한인교회사를 발간하고 중동 선교를 소개했습니다. 관련 소식, 박주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중동지역한인선교협의회는 이슬람 선교의 체계적 협력을 위해 1984년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 두바이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중동지역 34개의 한인교회와 22개국 선교사 등 약 4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신영수 목사 / 중
[앵커]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의 부활절 연합예배가 마닐라한인연합교회에서 열렸습니다.말씀을 전한 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 직전 회장 이승호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 후 변화된 제자들의 삶을 전하며 우리의 삶도 변화돼야 함을 전했습니다.[이승호 목사 / 따가이따이 샘물교회부활이 진짜이고 확실하다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삶은 목적과 소망으로 가득 찬 인생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앵커]이어서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인도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필리핀 교민 사회의 회복 그리고 한인교회와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기도회가 진행됐습니다. 현재 필리핀한
[앵커]한국과 필리핀이 수교를 맺은지 75주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올해 수교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 가운데 첫 행사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현장을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기자]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내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리잘 공원. 공원 내에는 지난 2010년 한-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필리핀 한국 우정의 탑과 추도와 평화 기원의 탑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이곳에서 한-필 수교 75주년을 기념한 평화콘서트를 기획했습니다. [박종대 지회장 /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마닐라지회]이 장소가 더욱 의미 있고
CTS기독교TV 사단법인 청년선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복음화와 청년선교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협약식에서 청년선교 이사장 여주봉 목사는 세계선교의 대를 이을 다음세대 선교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고, 선교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양기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CTS 기독교TV 최현탁 사장은 디지털 초연결시대 미디어를 통한 선교는 가장 효과적인 선교를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면서 방송선교를 위한 CTS의 경험이 미래 선교사를 양성하는 데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CTS기독교TV와 사
[앵커]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포츠인 태권도는 예의범절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라고 합니다.그런데 태권도 못지않게 급부상 하고 있는 스포츠. 바로 K-타격술인데요. 선교의 도구로 쓰이고자 시작된 K-타격술이란 과연 무엇인지 임동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신나는 음악과 함께 흥겨운 타격 소리가 울려 퍼지는 이곳은 울산시 북구에 위치 k 타격술 체육관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북구지역 목회자 부부와 사역자들이 땀 흘리며 운동을 합니다.[박태용 목사 / 세계로우리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우리나라 선교사를 간첩 혐의로 체포한 러시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공협은 성명에서 “러시아는 한국 선교사가 러시아 국가기밀을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구금된 선교사는 수년 동안 북한 노동자를 상대로 인도적 지원활동을 해온 개신교 선교사”라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 정부는 선교사가 어떤 내용의 국가기밀을 어떻게 취득해 어떤 경로로 어느 나라에 유출했는지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남한과 북한의 정치적 관계를 고려한 자의적 법 집행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앵커]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4회기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선교대회가 17일 반야월교회에서 열렸습니다.강사로 나선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선교지에 우물을 파고, 미션 스쿨도 세워가야 한다”며 “세계 선교의 사명이 우리 모두의 몫이라는 감동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번 선교대회는 울산서현교회와 구미상모교회, 반야월교회에서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선교대회에서 마련된 후원금은 필리핀 ‘산호인터내셔널스쿨’ 설립과 미얀마 ‘우물파주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최병도 장로 / 영남지역남
‘4차원 영적세계를 기억하라!’를 주제로 세계총회와 선교대회가 개최했습니다.선교대회에서 설교자로 나선 여의도김포교회 김삼환 목사는 “성령이 주시는 꿈을 꿀 때 믿음과 비전이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4차원 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선교대회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10개 국가에서 모인 목회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CGR은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 모임으로, 지난 3년간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오중복음, 삼중축복 등 4차원 영성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습니다.영상취재 김수지
[앵커]필리핀한인교회 역사상 최초의 원로 목사 추대식이 진행됐다고 하는데요.은혜로운 원로목사 추대식과 2대 담임목사 취임의 현장을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기자]마닐라 임마누엘교회의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말씀을 전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아시아 노회장 장수일 목사는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이요 세우신 분도 하나님임을 알고 믿음과 확신으로 나아가야 함을 전했습니다.[장수일 목사 /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아시아 노회장]이 멋진 교회를 하나님 앞에 다 후배에게 또 제자에게 또 사랑하는 아우에게 물려주며 떠나
[앵커]저출생 고령화 시대, 심각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이주민 유입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데요.이주민을 향한 선교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때, 청주 상당교회가 독립적인 이주민 선교센터를 열고 창립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관련 소식, 이승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민은 미등록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약 25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충북 청주시도 현재 105개 나라, 2만 8천여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2024년에는 충청북도가 이주민 유입 3만 명을 목표로 하는 등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 속에서 이들을 향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