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반드시 피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시험에 들면 하나님 중심에서 떠나 영혼이 병듭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상실하거나 포기하고 세상정욕에 이끌려 살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죄에 자꾸 끌리고 있거나 휩쓸린다면, 세상이 주는 것을 만족하거나 더 추구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의무나 직분을 감당하는 일에 게으르고 형식적이라면, 시험에 든 것입니다.그러므로 시험에 들기 전에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깨어 기도하면 자신의 상태를 확실히 인식하게 되고, 영혼 깊은 곳에 하늘 양식을 채울 수 있게 되어
제목 : 총선결과를 대하는 성도의 자세cts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총선이 끝났습니다. 투표 결과에 다양한 반응이 있더군요. 환호하는 분들, 분노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무관심한 분들도 계십니다.크리스찬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될까요? 먼저 하나님이 진정한 통치자이시고 왕이심을 인정해야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더군요. 이 당이 되면 어쩌고, 저 당이 되면 어떻고? 그럴 필요 없습니다.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왕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 안떨어집니다. 우리는
느헤미야의 전반부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쌓는 일이었고 후반부는 우리 내면의 영적 성벽을 재건하는 일입니다. 나의 외형적인 삶이나 교회의 건물뿐만 아니라 나의 믿음의 재건과 교회가 영적으로 바로 세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성들은 말씀을 통해 눈물과 기쁨, 절기를 회복하고 또다시 모이게 됩니다. 말씀에 은혜가 임하니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불타올랐습니다.백성들은 다시 모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먼지같은 존재임을 인식하고 회개합니다. 죄에 대한 깊은 슬픔과 애통의 마음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삶의 변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은혜로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벽을 완공합니다. 그 후에 내적 심령이 재건 되는 말씀 부흥이 일어납니다. 백성들은 자발적으로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와서 읽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말씀을 펼 때 그들은 일어나고 하나님을 송축할 때 두 손 들고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레위 사람들은 읽은 말씀을 해석하고 깨닫게 해 줍니다.백성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빛이 임하니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니 말과 생각, 행동 속에 얼마나 큰 죄인이고 악
환경은 나의 삶에 소중하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환경은 내 생명에 소중하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도 환경은 소중합니다. 자연은 모든 생명체들이 공유하도록 창조되었으므로 우리는 환경에 관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요즘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관심은 그것으로 끝입니다. 환경에 대한 무관심은 말만하고, 염려와 걱정만 하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설마 어떻게 되겠어’, ‘어떻게든 될꺼야’라고 생각하는 안이함으로 나타납니다.환경운동이란,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금 한국 사회는 사분오열되어 있고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당, 어느 정치 지도자도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희망 찬 한국의 미래를 제시해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고 의무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은 최선이 아니라도 차악이라도 투표하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기독교적 세계관에 부합한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 나라를 바로 세워갈 일군을 신중하게 뽑아야 하겠습니다. 한국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고, 기독교 복음만이 사회의 갈등을 치유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말씀이 없이는 미신과 신비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고 하나님을 믿고 만날 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뜻을 알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기록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인도하시며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건강한 신앙생활은 인생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배우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 때 바르게 사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잘 못사는 것입니다.말씀의 회복이 백성들로부터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시작됩니다. 백성들이 학사 에스라에게 성경을 가지고 와서 읽어 주기를
성경의 인물 중에 우리는 모두 다윗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다윗을 좋아하는 이유가 많겠지만 놀랍게도 하나님도 다윗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다윗을 좋아하셨을까요? 우리를 구원하실 때는 하나님이 어떤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실 때는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사람을 불러 사용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다윗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에 왜 다윗이 마음에 들었을까? 우리는 그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도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기
다윗은 시편 51편을 통해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고백하며 새롭게 되기를 갈망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전인격적으로 변화되는 새로움을 원했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되기 위해 바로 우리 자신이 변화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환경을 새롭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바뀌지 않으면 새롭게 될 수 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대로 있을지라도 나 자신이 새롭게 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영광스럽게 새롭게 이끄실 것입니다.ᅠ그러면 우리가 새롭게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느헤미야는 성벽 공사의 어려움중에도 잘 극복했을뿐 아니라 성벽 완성 이후에도 승리하는 모습을 봅니다. 52일 만에 성벽 공사가 마무리하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비전과 사명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건물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기에 3부류의 조직을 세웁니다. 성문을 지키는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예배를 준비하고 섬기는 레위 사람을 세웁니다. 더 나아가 성을 관리할 행정관료를 세웁니다.성문을 지키지 않으면 외세의 침입을 막을 수 없고 문이 뚫리면 성벽을 쌓는 이유가 없습니다. 백성을 지켜야 하고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해서라도 문지기는 필요합니다
대적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짓지 못하게 하려고 방해하고자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을 계속 공격합니다. 산발랏은 스마야를 돈으로 매수하고 그를 이용하여 느헤미야에게 거짓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적들이 밤에 공격할 것이니 도망하여 하나님의 전 성소에 숨으라고 말합니다. 이곳은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이기에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율법에 벗어나는 일이기에 거절합니다.사람들은 자신이 손해 보지 않으려고 말씀에서 벗어나고 사명으로부터 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어떤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의 말씀과 사명과 맞는지 확인해야
지금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조하는 정부와 이걸 반대하는 의사들 사이에 끊임없는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수술이 미뤄지고 의사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의 고통 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있지요. 자 이럴 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이 문제를 푸실 수 있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만 합니다.먼저 정부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디모데전서 2장2절에 '너희들은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너희가 ...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라고
도시농업, 텃밭이 대세인 시대입니다. 우리 교회는 도시농업, 텃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0가정 정도가 흙 공동체를 이루어 농사를 배우고 농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 3월, 봄이 되었습니다. 100가정 정도의 교인들과 함께 농사를 시작합니다. 주로 3월에 파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물에는 상추, 완두콩, 시금치, 대파, 당근, 감자, 봄배추 등이 있습니다.텃밭을 시작하는 사람은 3월 이전에 농사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압니다. 먼저 작년 농사한 텃밭을 다 정리하고, 그것들로 겨우내 퇴비를 만듭니다. 풀과 물 그리고
느헤미야는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벽 공사를 외부의 방해와 공격, 내부의 갈등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더 컸기에 지혜롭게 잘 이기고 있습니다. 이제 성벽은 문짝만 달면 완성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산발랏과 그의 동료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또 공격해 옵니다. 이번에는 오노 평지 한 촌에서 만나자고 제의하고 있지만, 실상은 지도자 느헤미야를 죽이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느헤미야는 분별력있게 계속 거절합니다. 느헤미야는 성전이 아닌 성벽 공사라 할지라도 이 일은 중요한 일이고 큰 역사라고 고백하고 있습니
한국 기독교의 역사는 서양에 비하면 짧지만 한국사회에 끼친 영향력은 지대했습니다. 서구의 개방된 문화와 문물을 도입하면서 오랜 봉건제도 하에 있던 구한말의 조선에 겨레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고, 민족이 위기에 처해 있었을 때 앞장서서 구국운동과 계몽운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는 현실과 분리된 종교가 아니라 현실 한 가운데 있었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움직이도록 선도하고 주도한 종교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한국 기독교인들은 [출애굽기]와 [에스더]를 즐겨 읽으면서 한국판 출애굽의 역사와 에스더와 같은 구국적인 삶을
예루살렘 성벽을 기도하면서 외부의 방해를 극복하며 재건하고 있는데 이제는 내부의 어려움으로 위기가 찾아옵니다. 때로는 눈에 보이는 성벽에 집중하다보니 더 중요한 성벽 공사의 본질과 중심을 놓쳐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성벽을 건축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면서 하나님과의 믿음의 관계가 유지되지 못하거나 거룩한 삶을 살지 않고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를 깨면서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유다 백성들은 아내들과 형제인 백성들에게 부르짖어 원망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찾아온 것입니다. 성벽은 쌓아야
사도행전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등장을 합니다. 설교 한 편으로 삼천 명 오천 명씩 주님께로 돌아오게 한 베드로의 이야기. 자 기 밭을 팔아 초대교회를 살렸던 바나바의 이야기.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말씀 전하다 순교한 스데반의 이야기. 이방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를 만난 고넬료의 이야기. 120명을 자기 집에 초청하여 교회로 삼았던 마가의 어머니 마리 아 이야기. 욥바에서 과부로 살면서 수많은 과부들의 옷을 해 입히며, 구제와 긍휼을 실천했던 다비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가장 위대한 교회사의 인물 바울. 그 곁에 함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벽을 쌓는데 어려움이 몰려왔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이기고 있는데 대적들은 포기하지 않고 또 공격해 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환경만 보게 되어 성벽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라고 낙심하게 됩니다.사람은 죄인이고 연약하기에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것이 포기하는 일입니다. 적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10번이나 계속 나쁜 소문을 퍼뜨리며 겁을 준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음을 지키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낙심과 절망, 포기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낙심할 상황이 있지만 낙심하는 것은 내
하나님의 일이나 주의 은혜가 있는 곳에도 반대하는 사람이나 방해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페르시아가 지배하고 있었기에 느헤미야는 유다의 총독으로, 산발랏은 사마리아의 총독으로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지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산발랏은 크게 분노하고 조롱합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배 아파하고 자기들이 위축된다고 생각하니 공격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된다는 것은 사탄의 세력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산발랏은 자기 군대 앞에서 유다 백성을 업신여깁니다. 유다 사람들은 그동안 패배 의식이 있었기에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건드리고 공격합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이 질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주 물으시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대답에 명료하게 답하기를 원하십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요나에게도 하나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가야 될 방향을 잘 잡고 있니? 가야 될 길을 제대로 가야 한다. 인생 속도를 내기전에 인생의 바른 방향, 가야할 바른 길을 가야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요나서에는 대표적인 두 도시가 나오는데, 하나는 다시스고 또 하나는 니느웨입니다. 두 도시 중 어떤 도시가 더 좋고 나쁘고 이런 문제를 떠나서, 요나서는 우리에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