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국 일반식당 평균 결제 금액이 10,000원을 넘어섰습니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일반식당 평균 결제 금액은 10,096원으로 사실상 ‘점심값 만 원 시대’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789원으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한 상승률은 지방이 더 높아 수도권에 시작된 상승세가 전국으로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식신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지금까지는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과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지만 지원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사용자가 지원관리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자료출처 국토교통부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계청은 태풍·홍수·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노출된 지역의 공간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자연재해 통계정보 서비스를 4월 25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통계청의 인구 및 사업체 조사 자료, 국토교통부의 건축물대장, 기상청의 기상 특보 등의 정보를 융합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인구 및 지역, 해당 지역의 논·밭, 노후 건물 등을 알려준다.통계청 통계지리서비스 누리집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통계청은 태풍·홍수·산사태에 폭염도 추가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지도'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통계청이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약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를 실시합니다.통계청은 이번 조사 내용 가운데 시군구 고용 지표는 8월, 취업자의 산업과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각각 공표할 예정입니다.통계청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고 밝혔습니다.자료출처 통계청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에 신용, 체크카드 등록, 충전 기능을 도입합니다.서울시는 24일부터 모바일카드 이용자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하는 한편 실물카드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역사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또 하반기에는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자료출처 서울시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저출생 대책 사각지대에 있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 급여’를 지원합니다.서울시는 출산한 여성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 급여 90만 원을 지원하고 출산 배우자를 둔 남성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도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출산 급여와 출산휴가 지원금 지원은 대책 발표 이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서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자료출처 서울시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첫 회담에 '선별적 제한'을 전제로 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의제로 올리는 방안에도 가능성을 열고 실무 협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4월 24일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선별 지원' 논의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논의할 수는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이 대표가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부정적 방침을 유지해 왔다.윤 대통령도 지난 16일 TV로 생중
환경부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2024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합니다.‘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진행하는 ‘2024 기후변화 주간’에는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과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전국 소등 행사’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환경부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포인트제와 같이 국민 삶의 보탬에 되는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자료출처 환경부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며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4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의 중재안이 담긴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2024.4.23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계도기간 연장과 과태료 부과금 완화를 통해 국민의 부담을 낮추고 신고 편의성을 개선해 임대차 신고제에 관한 국민 수용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출처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가 양육비를 주지 않는 채무 불이행자 268명을 제재 대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여가부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268명에게 출국금지와 명단공개, 운전면허 정지 등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제재 조치 강화와 함께 비양육 부모 면접 교섭 서비스 등을 확대해 양육비 이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자료출처 여성가족부
서울시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승강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1 역사 1 동선을 확보하는 한편 승강장 발 빠짐 사고를 막기 위해 5개 역 25개소에 시범 설치한 자동 안전 발판을 내년까지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또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도입률을 내년까지 100%로 끌어올리고 맞춤형 통합교통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울동행맵’을 통한 저상버스 승하차 예약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료출처 서울시
윤석열 대통령이 4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오른쪽)을 소개한 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 등 현안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4.22 /사진=연합뉴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뷰티업계에서 공병 회수, 헌 옷 수거 등에 나선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됐다.분리 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아모레퍼시픽그룹 1차 용기 협력사인 베르상스퍼시픽의 재활용
연합뉴스에 의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등용문 역할을 하는 다자협력전문가(KMCO), 코이카-유엔봉사단(UNV) 대학생봉사단을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다자협력전문가는 국제개발 협력에 열의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 등 코이카와 협약을 맺은 국제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코이카-UNV 대학생 봉사단은 UN 산하기관에서 개발 협력 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제도로, 직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다자
지난해 가구 소득보다 소비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월평균 소득은 544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4% 늘었지만 물가가 오르면서 가구 월평균 소비가 5.7% 증가해 소비가 1.3%P 더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식비와 교통비, 월세 등 기본 생활비가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면서 의류나 미용 같은 필수 소비가 아닌 지출을 억누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자료출처 신한은행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자고 초청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또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서울시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 맞춤형 통합 교통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울 동행맵’을 시범 운영합니다.서울 동행맵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 등 편의 기능은 물론 실시간 열차 운행 정보와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유무를 알 수 있는 정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시는 “서울 동행맵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자료출처 서울시
국가보훈부가 올해 국가유공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국가보훈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명예를 품은 집’은 고령, 장애를 고려한 주거환경 디자인과 리모델링, 에너지 효율·성능 개선은 물론 주거 안전 물품을 포함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사업으로 올해는 총 30억 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자료출처 국가보훈부
정부가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를 두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기획재정부는 최근 중동 위기 고조 등에 따라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유류세 탄력세율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기재부는 이번 연장 조치로 휘발유는 리터당 205원, 경유는 212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유지돼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더는데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자료출처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