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월 26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출판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4.26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 전국 12곳의 지역 공립박물관과 국보급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순회 전시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를 선보인다고 4월 25일 밝혔다. 사진은 경남 합천 합천박물관과 경북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 각각 6월과 9월에 전시하는 유물. 왼쪽부터 보물 '금령총 금관'과 '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 금령총 출토 금방울. 2024.4.25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의 탄신 479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4월 25일 밝혔다. 사진은 국보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 2024.4.25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4차례씩 경회루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사진은 경복궁 경회루 전경. 2024.4.24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이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 시니어 버라이어티 토크쇼 백설기 편성안내 첫 방송 : 4월 26일(금) 본방송 :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50분재방송 :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CTS)가 꽃피는 4월에 신규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먼저 시니어들을 위한 버라이어티 토크쇼 ‘백설기’를 신규 편성한다. 백설기는 ‘백세까지 설레고 기쁘게’라는 부제의 시니어 맞춤 콘텐츠이다. 백설기는CTS를 통해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온 표인봉 목사와 ‘내가 매일 기쁘게’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김지선 집사가 진행을 맡았다. 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예비)창업가를 위한 자금조달 교육 ‘Arts Start-UP!’’에 참여할 예술기업 및 단체, 예비 창업자 등 3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예술분야에 창업가의 원활한 자금 운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5월 21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술기업이 다양한 자금확보 방안과 투자 생태계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수강생에게는 △예술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 조달 방법 △예술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차세대 K-컬처 주자를 육성하는 ‘KNSO국제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4기를 운영한다.국립심포니는 지난 15일 ‘2024 KNSO국제아카데미’가 자체 발대식을 갖고 4기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케스트라 부문 1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청년 교육단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통합공모에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150명이 4기 아카데미에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트롬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마티네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올해 리뉴얼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새로운 공연 섹션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그림과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오는 4월 25일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7월 25일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4일 ‘앙리 마티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마티네콘서트 시리즈는 프랑스, 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종교인 약 1700명이 학살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실화해위는 전날 열린 제76차 위원회에서 지방 좌익과 북한군 등 적대세력에 의한 전북 지역 기독교인 희생 사건을 진실규명 결정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진실화해위는 1950년 7∼11월 전북 군산·김제·정읍 등 8개 지역의 24개 교회에서 104명이 살해된 사실을 파악했다.절반 이상(60명)이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 직후 북한군이 퇴각하던 9월 28일 무렵 희생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보 3점, 보물 3점을 포함한 소장품 총 44건 64점을 상설전시실의 중·근세관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월 16일 밝혔다. 사진은 보물 '조숭 고신왕지'.2024.4.16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제12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가 4월 25일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다.2010년부터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비영리 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전통 의·식·주 문화 연구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특히 이번 바자는 배우 정려원, 야구선수 이정후, 골프선수 김효주, 고진영,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등 유명인이 뜻을 함께 한다.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인 정려원 배우는 옷·신발·가방
국가보훈부 산하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꿈갓흔 옛날 피압흔 니야기'(꿈같은 옛날 뼈아픈 이야기)를 주제로 임시정부 요인들이 남긴 회고록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를 연다고 4월 11일 밝혔다. 사진은 양우조·최선아 부부 독립운동가의 친필 육아일기인 '제시의 일기'. 2024.4.11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문화재청이 만재도의 해안 경관을 이루는 주상절리(정식 명칭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4월 9일 예고했다.주상절리는 화산 활동 중 지하에 남아있는 마그마가 식는 과정에서 수축하고 갈라져 만들어진 화산암 기둥이 무리 지어 있는 것을 뜻한다. 사진은 장바위산 남동쪽 해안 주상절리 전경. 2024.4.9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한양도성의 서북쪽인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시작해서 북한산 향로봉 아래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5㎞의 산성인 ‘탕춘대성(蕩春臺城)’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1976년 지정 이후 서울시 유형문화재(제33호)로 관리돼 온 ‘탕춘대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상태 등을 고려해 4월 9일 문화재청에 의해 최종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사적 예비문화재로 선정 후 약 2년 만에 사적으로 승격된 최초 사례다.서울시는 탕춘대성 원형 파악을 위해 2022년, 2023년 두 차례 발굴조사를 실시해 숙종~영조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지난해 말 '양기훈 필 노안도(蘆雁圖)' 1점이 사라졌다며 문화재청에 도난 신고를 했다고 문화재청이 4월 8일 밝혔다. 사진은 원주시역사박물관이 도난 신고한 그림 '양기훈 필 노안도'. 2024.4.8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국내 유료방송(IPTV·케이블TV·위성방송) 채널평가에서 종교부분 1위를 차지했다.유료방송 채널평가는 국내 각 IP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에 송출 중인 모든 채널이 대상이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시청률(30점), △편성(30점), △제작역량(10점), △콘텐츠 투자비(20점), △운영능력(10점) 등이다. 채널평가에서 매년 상위에 선정된 CTS는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3년 평가 결과 10개 종교방송사 중 1위에 올랐다.CTS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3월 31일 주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글=최치영 기자·사진=CTS 제공오후 4시 50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3월 31일 부활주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부활절 당시 당선인 시절부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왔다. 윤 대통령은 부활절 연합예배 축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3월 30일(토) 광화문~서울 광장 일대에서 정교계 주요인사 등 시민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치러졌다.개막식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이영훈 대표회장은 “예수 부활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초교파 범시민 축제로 부활절 퍼레이드를 준비했다”며 “오늘 광화문에서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아름다운 연합의 장이 펼쳐지고 모두 함께 소망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문화체육관
3월 30일(토) 광화문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 및 CTS기독교TV 주관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30일(토) 새벽 0시부터 23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3월 30일(토)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퍼레이드 및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을 선보이고 공연단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