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예성 이상문 총회장으로 리더십 교체

CTS뉴스 이한승 기자

2022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리더십을 교체했다.

준비위는 1차 준비기도회와 임시회의를 열고 대회장을 한국교회총연합 류영모 대표회장에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상문 총회장으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류 대표회장은 “교단장과 대표회장 등 한국교회 일을 10가지 넘게 담당하고 있다”며 “대회장으로서의 역할이 물리적, 시간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사임 이유를 설명했다.

새롭게 대회장으로 맡게 된 예성 이상문 총회장은 “갑작스러운 결정에 부담이 크지만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