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포상락교회에서 진행
지방회 소속 6개 교회 임직 대상자 30여 명 참여
'교회', '신앙', '직분'에 대한 강의 이어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중앙지방회 교육원(원장 김운태 목사)이 주관한 임직대상자 교육이 ‘너는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는 주제로 22일, 목포상락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방회 소속 6개 교회 임직 대상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첫 순서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쉼이있는교회 이형삼 원로목사가 ‘임직자의 자세’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총 4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첫 시간에는 교육원장인 목포상락교회 김운택 목사가 ‘교회와 직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운택 목사는 임직 예정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과 직분을 통해 부어지는 사명에 대해 권면했다.
두번째 강좌를 이어간 청주신학교 학장 양기성 목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삶과 교회 구성원들을 진심으로 섬기며 세워주는 임직자의 리더십을 통한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전남중앙지방회장 안재홍 목사가 출애굽기 19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을 중심으로 ‘신앙의 기본’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임직에 앞서 광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반드시 언약을 이뤄가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다.
마지막 강좌에는 목포 쉼이있는교회 장동옥 목사가 ‘가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임직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임직자의 영혼 구원의 사명과 섬김을 통한 전도의 원리 등을 설명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산하 전남지역 30여 개 교회가 소속된 전남중앙지방회(지방회장 안재홍 목사)는 기성 총회 주요 비전 중 하나인 교단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성결교회의 미래 비전을 위해 임직을 앞둔 성도들을 대상으로 임직자 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