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신천지 피해 가족들이 설 연휴에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앞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촉구했다.

시위에 참석한 피해 가족들은 “가정을 파괴하는 반사회적 집단을 어떻게 종교라고 할 수 있냐”며 자녀를 집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가족들은 매일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다”면서 “사랑하는 가족들의 따뜻한 품 안에서 잃어버린 꿈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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