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 방지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 제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은데요. 헌혈 참여가 그 중 하나입니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앵커 1)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헌혈이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혈액 수급 현황은 어떻습니까?

Q1) 코로나19 사태, 혈액 수급 현황은?

 A) 26일 기준, 혈액보유량 2만 *** Unit

 A) 학교·군부대 등 단체헌혈 불가능으로 수급 위기 반복돼

앵커 2)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국민이 자체적인 활동 제한에 임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한 헌혈 감소가 갖는 우려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2) 사회적 거리두기 등 헌혈 감소, 우려점 

 A) 2019년 대비 약 10만 건 감소, 12% 줄어든 수치

 A) 코로나19 사태 이후,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 크게 밑돌아

 A) 응급환자 우선 혈액 공급, 수술 연기 등 의료 현장 혼란

 A) 자연재해·대형사고 등 위급 상황 대처 어려워

앵커 3)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어떤 오해들이 있는지 설명해주십시오.

Q3) 코로나19 감염과 헌혈, 오해는?

 A) 사스·메르스 등 호흡기 바이러스, 혈액 통한 전파 사례 없어

 A) "헌혈 인한 코로나19 감염·면역력 저하 등 오해"

 A) 헌혈의 집 등 자체 소독과 지속적 방역 관리 철저

앵커 4) 어려운 상황일수록 헌혈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에 헌혈을 참여하기 앞서 유의해야할 점에 대한 말씀도 이어주십시오.

Q4) 생명나눔 '헌혈', 코로나19 관련 유의점

 A) 전국 헌혈의집·버스 등 마스크 착용 필수

 A) 한달 이내 해외방문자·유증상자 포함, 출입 제한과 헌혈 불가

 A) 철저한 개인위생 함께 여행력·과거병력 정확하게 공유해야

 A) 헌혈 후 자가 격리·확진 통보 경우, 대한적십자사 혹은 해당 혈액원 연락 필수

앵커 5) 최근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요구되기도 했습니다. 귀한 생명 나눔인 헌혈에 동참하기 위한 방법과 독려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Q5) 헌혈 독려를 위한 참여방법과 제언

 A) 코로나19 사태 인한 헌혈 참여 급감, 국민적 참여 절실

 A) 헌혈참여자 65% 10대와 20대, 헌혈가능인구 지속 감소

 A) 3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 기대

 A) 세계헌혈자의 날까지 특별 감사 행사 진행, 다양한 선물도

앵커 6) 얼마 전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 CT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셨는데요.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챌린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Q6) 한국교회·CTS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대해

 A)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대한민국 향한 위로·응원 메시지

 A)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챌린지' 통해 전국 교회 동참 독려

 A) 주기적 행사 기획과 홍보 등 헌혈 문화 확산 노력

앵커 7) 헌혈 참여뿐 아니라 우리 사회를 다양한 섬김이 이어질텐데요. 건강한 사회를 위한 한국교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7) 건강한 사회 위한 한국교회와의 협력방안

 A)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 없는 혈액, ‘생명나눔’으로만 가능

 A) 지역별 기독교연합회·적십자본부 연계로 전국적 헌혈운동 활성화

 A) 한국교회, 나눔 히어로즈 등 등록헌혈회원 통한 지속적 동참

앵커 8)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 전해주시고 오늘 대담 마무리 하겠습니다.

Q8)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A) 헌혈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기독교정신 실천하는 신앙인 되길

 A)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 기대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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