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월드비전이 4개 정당 대선 후보 캠프에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 제안문과 편지를 전달했다.

월드비전 아동 권리대표단이 작성한 정책 제안문에는 ‘실효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와 ‘아동 재학대 예방,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동 권리대표단은 “친구들과 의견을 모아 만든 정책 제안문을 정당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권리 증진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자들에게전달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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