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회원 교단 대표자 명의로 목회 서신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목회서신에서 “우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드러나는 선거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헌신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생태위기와 사회 불평등, 한반도의 평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는 대통령’, ‘정의의 길을 선도할 대통령’,‘한반도를 평화의 길로 인도할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마주하는 역사의 분수령에 함께 서서 주님의 은총을 구하며 이 땅의 역사를 새롭게 하실 하나님의 뜻을 찾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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