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106회 총회가 전국적으로 진행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오는 4월 10일 주일 총신 양지캠퍼스에서 전국기도회 개최키로
지역 기도회와 노회 임원 초청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 관련 설명회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본부장 장봉생 목사)는 오는 4월 10일 주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를 계획하고 이를 위한 14개 지역 기도회와 노회기도회 임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10일,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 김종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기도회를 노회 시찰과 전도회연합회 이외에도 각 교회와 가정, 직장으로 확대 시켜 기도운동이 정례화되고 교단을 넘어 한국 교회 전역에서 기도 부흥운동이 유지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4월에 열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에는 최대한 순서에서 거품을 빼고 몇 명이 모이더라도 총회를 위한 기도가 아닌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기도가 드려지길 바란다”도 말했다.    

설명회와 기도회에 참석한 배광식 총회장(왼쪽)과 이승희 증경총회장(가운데), 장봉생 목사(오른쪽)
설명회와 기도회에 참석한 배광식 총회장(왼쪽)과 이승희 증경총회장(가운데), 장봉생 목사(오른쪽)

부본부장 정채혁 장로의 대표기도와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라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후,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본부장 장봉생 목사가 전국기도회 조직과 일정 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특별기도 순서를 마련해 기도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또 성령을 의지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될 것을 간구했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회개 운동을 통한 대부흥의 역사를 소망하며 106회 총회가 펼친 기도운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14개 지역 163개 노회 산하 12,000여 교회에서 진행해왔다.


오는 4월 10일 주일 오후 3시부터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열리게 될 전국기도회는 마커스워십팀이 인도하는 1부 찬양집회로 포문을 열고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2부 예배와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날 기도회 실황은 CTS기독교TV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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