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장학선교회 순회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 "조국과 민족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 되길"
지역교회 추천 32명의 장학생 선발해 1,600만 원 장학금 전달

사단법인 여수기독교새생활실천운동본부(대표이사 우종칠 목사, 이하 본부)는 27일(일), 국동제일교회(김대일 목사)에서 제9회 장학선교회 순회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여수기독교새생활실천운동본부(대표이사 우종칠 목사)는 제9회 장학선교회 순회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여수기독교새생활실천운동본부(대표이사 우종칠 목사)는 제9회 장학선교회 순회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국동제일교회 김성진 원로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는 "금수저 흙수저로 구분짓는 세상 가운데 우리 학생들은 스타팅 포인트가 다르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는 생애는 우리의 스토리가 아닌 하나님의 히스토리가 될 것이다"라면서 "하나님 섬기는 일에 올인하고 자신의 일에도 프로페셔널 할 때 우리의 2세대가 조국과 민족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다음세대를 통해 나라와 민족이 온전히 세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장학금 전달식 순서에서는 경과보고와 본부 대표이사 우종칠 목사가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 하나님을 꿈꿀 때 이웃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해서 흘러갈 것"이라고 감사와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추천 장학생의 해당 교회 목회자가 대리 수여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추천 장학생의 해당 교회 목회자가 대리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16개 회원교회가 추천받은 장학생 32명에게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각 학생들을 대표해 해당 교회 목회자가 대리 수여했다.

사단법인 여수기독교새생활실천운동본부 장학위원회는 올해로 10년째 204명의 장학생에게 9,340만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다음세대 세움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주님 안에서 올바로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의 헌신으로 함께 하겠다고 선언한 참석자들
다음세대를 주님 안에서 올바로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의 헌신으로 함께 하겠다고 선언한 참석자들

본부 총무 박남인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귀한 섬김 사역이 잘 홍보되고 현재 교회가 지탄받는 상황에서 작지만 크게 섬긴다는 마음으로 연 3,000만 원 장학금 전달 목표를 꿈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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