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를 주제 열려
지난 회기에 진행한 국내. 외 선교 사역 보고
임원개선 통해 제75회기 회장에 독천교회 박영덕 권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영암 독천교회(담임 김성환 목사)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행 1:8)” 란 주제 아래 열린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자를 각 지교회 총대로 제한한 가운데 진행했다.
총회의 첫 순서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독천교회 김성환 목사가 '강한 손과 펴신 팔’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한 손과 펴신 팔'이란 주제로 여전도회연합회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독천교회 김성환 목사
'강한 손과 펴신 팔'이란 주제로 여전도회연합회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독천교회 김성환 목사

김성환 목사는 “광야를 지나가게 하시고 최후 승리할 때까지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 긍휼과 자비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우리에게 임하실 것”이라며 "이 믿음으로 2022년도 섬기는 교회와 가정,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하는 여전도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말씀을 전한 김성환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팔은 못 미치는 곳이 없는 능력의 손이며 그 팔로 우리를 붙드시고 놓지 않으실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말씀을 전한 김성환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팔은 못 미치는 곳이 없는 능력의 손이며 그 팔로 우리를 붙드시고 놓지 않으실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헌금 특송을 통해 은혜를 노래한 조현숙 전도사
헌금 특송을 통해 은혜를 노래한 조현숙 전도사
정기총회에 참석해 여전도회연합회원들을 축복하고 격려한 목포제일노회 노회장 박영제 목사
정기총회에 참석해 여전도회연합회원들을 축복하고 격려한 목포제일노회 노회장 박영제 목사

이어 연합회장 김민화 권사의 사회로 2부 회무처리를 진행했다.

김민화 권사는 “모두가 생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시대의 흐름속에 연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모든 회원이 하나님의 부르심 따라 한 마음으로 연합해 하나님의 기쁨과 면류관의 주인공으로써 연합회 부흥을 위해 힘쓰자”고 인사했다.

2년 동안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으로서 귀한 사역들을 이끈 제74회기 회장 김민화 권사
2년 동안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으로서 귀한 사역들을 이끈 제74회기 회장 김민화 권사

연합회는 지난 회기에 진행된 기도회와 국내, 외 교회 및 선교사 지원 사역 등에 대한 각 부 경과와 결산, 감사보고를 이어갔으며 2022년 사역에 대한 예산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전도부와 선교부 등 각 부 사업 계획 등의 보고와 평생회원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삼호 벧엘교회 이정열 권사, 신계월 권사, 고정숙 권사를 평생회원으로 임명하고 화평케하는 일을 위해 부름받은 전도자의 직분을 잘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복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평생회원으로 세워진 삼호 벧엘교회 이정열 권사, 신계월 권사, 고정숙 권사
이번 총회를 통해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평생회원으로 세워진 삼호 벧엘교회 이정열 권사, 신계월 권사, 고정숙 권사

이어, 임원개선의 시간을 갖고 독천교회 박영덕 권사를 제75회기 회장으로 추대하고 임역원이 구성했다.

목포제일노회 제74회기 회장 김민화 권사(왼쪽)와 제75회기 신임 회장 박영덕 권사(오른쪽)
목포제일노회 제74회기 회장 김민화 권사(왼쪽)와 제75회기 신임 회장 박영덕 권사(오른쪽)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임역원들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임역원들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임원>은 아래와 같다. 
▲ 직전회장 : 김민화 권사(목포제일교회)   
▲ 회장 : 박영덕 권사(독천교회)
▲ 부회장 : 이숙경 권사(열린교회) // 윤영 권사(새목포제일교회) 
▲ 서기 : 이남희 권사(목포제일교회)
▲ 부서기 : 이영애 권사(목포제일교회) 
▲ 회계 : 박선애 권사(미암제일교회)
▲ 부회계 : 장인숙 권사(새목포제일교회)
▲ 총무 : 고정숙 권사(삼호 벧엘교회)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회장을 맡아 사역을 이끌게 된 박영덕 권사는 2년 동안 연합회 사역을 맡아 수고한 직전회장 김민화 권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합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회원들의 기도를 당부했다.

신임 회장 박영덕 권사가 회무처리를 이어갔다.
신임 회장 박영덕 권사가 회무처리를 이어갔다.

더불어, 여전도회연합회 산하 193개 지회 중 일부 지회만 참석하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더 많은 지회가 연합회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여전도회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
정기총회에 참석한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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