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분당중앙교회가 “120억 원의 연금을 지원할 선교사 500가정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금지원에는 분당중앙교회가 속해 있는 예장합동 소속 296명, 예장 통합, 고신, 감리회, 성결교회, 침례회, 기하성 등 타교단 소속 204명 총 5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선교사는 교회가 20년간 연금을 대납한 후 10년 거치한 뒤, 총 30년 경과시점에서 각 피지원 선교사와 유고시 배우자 자녀들 순으로 상속해 수령할 수 있게 했다.
22일 간담회에서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는 “교회가 최소 선교사 1천명이상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에서 선교사 연금지원이 공론화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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