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부산 동백지회 창립대회 개최
예린교회 김성대 목사 “순종하는 CBMC에 하나님의 복이 넘칠 것”
초대회장 정동수 장로 "위기의 순간에 언제나 CBMC가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김영구, 이하 CBMC) 부산 동백지회(회장 정동수) 창립대회가 24일(목)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다.

CBMC 부산 동백지회 창립대회가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고 있다.
CBMC 부산 동백지회 창립대회가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고 있다.

창립준비위원장 김성우 장로의 환영사로 시작된 1부 경건회는 전 북부연합회 회장 박보서 권사의 기도와 부산 동백지회 하한나 부회장의 성경봉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153의 기적(요 21:1~14)’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예린교회 김성대 목사는 “자기의 지식과 경험을 내려놓고 순종하니 제자들은 물고기를 넘치도록 잡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성경이 가르쳐주는 말씀에 순종하면 CBMC 부산 동백지회에도 동일한 복이 임할 것이다”고 새롭게 출발하는 부산 동백지회 회원들을 축복했다.

‘153의 기적(요 21:1~14)’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예린교회 김성대 목사
‘153의 기적(요 21:1~14)’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예린교회 김성대 목사

CBMC 부산 동백지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정동수 장로는 “미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CBMC회원들이 기도로서 미국을 일으켜 세웠다”며 “한국 CBMC와 부산 동백지회가 위기의 시대, 한국에서 기독실업인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CBMC 부산 동백지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정동수 장로
CBMC 부산 동백지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정동수 장로

이어 CBMC 김영구 중앙회장이 부산 동백지회 정동수 회장에게 지회인증서와 지회기를 전달했으며 회원들에게 배지가 수여됐다.

CBMC 김영구 중앙회장과 부산 동백지회 정동수 회장이 지회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BMC 김영구 중앙회장과 부산 동백지회 정동수 회장이 지회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CBMC 기독실업인회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로서, 기독실업인 리더십을 통해 대한민국 기독교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한국 CBMC는 2022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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