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군산남노회 제83회 춘기정기회 개최

임원 선거 등 회무처리 진행
노회장에 이형태 목사(종신교회) 취임
부노회장에 강동호 목사(진흥교회)·양세정 장로(서문교회) 선임

대한예수교장로회 군산남노회가 29일 제83회 춘기정기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이형태 목사(종신교회)를 선임했다.

군산 시은소교회(담임목사 이판용)에서 열린 이번 춘기정기회에선 목사와 장로 회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임원 선거를 통해 83회기를 이끌 신임 노회장엔 이형태 목사(종신교회)가 선출됐다. 부노회장에는 강동호 목사(진흥교회)와 양세정 장로(서문교회), 서기에 송하석 목사(주사랑교회), 부서기에 이희식 목사(서해중앙교회), 회의록서기에 문성환 목사(군산동광교회), 부회록서기에 이종근 목사(주품교회), 회계에 노길진 장로(군산동광교회), 부회계에 최승진 장로(진흥교회)가 선임됐다.

이어 신임 노회장 이 목사가 회원들을 대표해 직전 노회장 안창현 목사(서광교회)와 직전 부노회장 신완철 장로(서해중앙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목사총대로는 이형태 목사(종신교회), 안창현 목사(서광교회), 이판용 목사(시은소교회), 박환규 목사(드림교회)가 장로총대에는 양세정 장로(서문교회), 김영식 장로(서두교회), 노길진 장로(군산동광교회), 최승진 장로(진흥교회)가 선임됐다.

또 군산남노회는 안창현 목사(서광교회)를 총회 면려부장 후보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