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50주년 준비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6월 26일에 열리는 50주년 기념행사와 비전 2030 사역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안건을 다뤘다.

군선교회 측은 “펜데믹으로 오프라인 전도 활동이 중단되면서 군 선교 현장도 위기”라며 “그럼에도 4만 8천여 장병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세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오프라인 전도 활동을 극복하고, MZ 세대에 맞춤형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원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한국교회가 연합한 초교파적 선교 기구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순미 장로가 신임 부이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