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남 천안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시간당 50mm~80mm의 폭우로 시내 대부분이 물에 잠겼고 성정지하차도, 업성수변도로, 용곡동 천변도로도, 청수, 청당, 쌍용지하차도와 남산지하도, 신방동 하상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KTX천안아산역 인근과 중앙시장, 대형마트 앞 도로도 침수되며 시민들의 발이 묶인 상태다.
성환의 소하천도 범람하면서 병천천, 입장천, 원성천, 목천읍 용연저수지 산방천, 성환천도 범람 위험으로 시민들에게 안내 유의 문자가 발송됐다.
투데이N 이슬기
anna@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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