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송은주 기자

[ 칼뱅, 신학과 인문학이 만나다 / 오형국 / 글과길 ]

칼뱅 신학 속의 인문주의. 샬롬교회 오형국 목사의 [칼뱅, 신학과 인문학이 만나다]입니다.

인문주의 학자면서 자신의 신학을 갖고 있었던 칼뱅.

이 책은 칼뱅주의를 표방하는 한국장로교가 칼뱅주의 기독교의 실체를 구현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또한 칼뱅의 균형 잡힌 학문세계와 인문학에 대한 한국 교회의 오해를 바로잡습니다.

저자는 “칼뱅 신학의 참모습을 인식론과 지성 구조의 차원에서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 우크라이나와 세계를 바라보며 / 조다윗 / 비전선교단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대해 학제적, 성경적 관점으로 본 비전선교단 조다윗 선교사의 [우크라이나와 세계를 바라보며]입니다.

이 책은 위기 상황에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독교의 역할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만의 전운 등 세계 위기 전망에 대한 부재를 돌아봅니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처절한 심령으로 썼다”는 저자. 그러나 “객관적인 시선으로 글을 쓰려고 애썼다“고 말합니다.

[ 무기력 / 박한수 / 한국장로교출판사 ]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의 영적 승리를 위한 메시지. 신앙과 인생이 흔들리고, 분별이 필요한 이 세대를 위해 출시된 프로젝트 [무기력]입니다.

주님이 주신 ‘무기의 힘’. 박한수 목사는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갈 때 주님이 주시는 힘의 위력으로 무장할 수 있다”고 선포합니다.

INT 박한수목사 / 제자광성교회

지금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신앙의 덕목은 깨어있음과 분별이거든요 성도들이 깊은 잠에 빠진다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심각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분별하는 것이 이 시대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닌가 그런 생각 속에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번 한 주간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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