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제58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 열어
나라와 민족 부산교계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
샘물교회 주변을 돌며 노방전도 진행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11일, 샘물교회(고신, 김병수 목사)에서 제58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샘물교회(김병수 목사)에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58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샘물교회(김병수 목사)에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58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준비위원장 김기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경희 목사의 대표기도, 정영란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회 서기 김종후 목사가 설교했다. ‘본받아야 할 사무엘의 권면과 결심(삼상 12:19-25)’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사무엘은 기도의 힘을 알고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능히 행하심을 믿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받아야 할 사무엘의 권면과 결심(삼상 12:19-25)’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종후 목사
‘본받아야 할 사무엘의 권면과 결심(삼상 12:19-25)’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종후 목사

이어 ‘나라와 민족과 새 정부를 위해’, ‘부산 교계 지도자들과 예배회복을 위해’, ‘국가와 서민경제의 회복을 위해’, ‘이 땅에 정의와 공정의 회복을 위해’, ‘부산복음화운동본부와 샘물교회를 위해’ 정필훈 목사(실행위원), 신정봉 목사(실행위원), 채광수 목사(전도운동본부장), 김순복 목사(실행위원), 김충규 목사(실행위원)가 기도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한 김병수 목사(샘물교회)는 “부족하지만 선교와 전도에 힘쓰고 지역에 나누는 교회가 되니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영혼구원과 복음전파를 위해 기도하고 수고하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에도 동일한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샘물교회 김병수 목사가
샘물교회 김병수 목사가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의 사역과 기도에 감사한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샘물교회는 쌀과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샘물교회는 쌀과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어 이사 이건재 목사의 격려사,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의 광고에 이어 이사 김창영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나라사랑과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에 힘쓰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나라사랑과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나라사랑! 영혼구원!'을 비전으로 부산의 복음화를 위해 전도와 기도에 힘쓰고 있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거리전도를 다시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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