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7주년 기념예배와 항존직 임직예식 거행
박위근 목사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교회를 섬기길..."
박태오 장로 외 66명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추대

포항제일교회에서 교회창립 117주년을 맞아 15일(주일) 감사예배와 항존직 임직예식을 치렀다.

포항제일교회에서 교회창립 117주년을 맞아 15일(주일) 감사예배와 항존직 임직예식을 치렀다.
포항제일교회에서 교회창립 117주년을 맞아 15일(주일) 감사예배와 항존직 임직예식을 치렀다.

당회장 박영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염천교회 원로목사)가 '나를 따라오려거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박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교회를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공병의 목사
공병의 목사

박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다"라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교회를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남의도 목사
남의도 목사

이어 전 포항노회장 공병의 목사(포항동해큰교회)의 축도 후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임직패와 기념품 증정 등 임직예식이 진행됐으며,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의 축사와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목사의 임직자들에 대한 권면,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목사의 교우들에게 대한 권면으로 임직식을 마쳤다.

이번 임직식에선 박태오 장로, 이상석 장로, 이석우 장로, 김영민 장로가 장로로 임직했으며 , 최영식 외 11명이 안수집사로, 김동향 외 34명이 권사로, 권경숙 외 15명이 임직 및 추대됐다.

한편, 포항제일교회는 올해로 117주년을 맞았으며, 십자가, 성서유물 전시회, 복지센터 방한용품 전달, 선별진료소 기프트 박스 전달식 등 포항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