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전국 여장로회 '제23회 세미나'개최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목사가 말씀을 전해
영남신대 안승오 교수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장로회가 '제23회 세미나'를 17일(화) 포항장성교회에서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장로회가 '제23회 세미나'를 17일(화) 포항장성교회에서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장로회가 '제23회 세미나'를 17일(화) 포항장성교회에서 개최했다.

여장로회 회장 박세옥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여장로회 부회장 박현숙 장로의 기도와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목사가 '이렇게 살라 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박 목사는 "주님 앞에서 나는 죄인중에 죄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박 목사는 "주님 앞에서 나는 죄인중에 죄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라며 "영적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기도해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 김혜옥 장로의 봉헌기도와 축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와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의 축사, 박세옥 회장의 인사와 신입회원 환영 등으로 예배를 마쳤다.

안승오 교수
안승오 교수

오찬에 이어 진행된 특강은 영남신대 선교신학 안승오 교수가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펼치는 여성 지도자들의 사명'을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사례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여장로회 박세옥 회장(포항장성교회)은 인터뷰를 통해
여장로회 박세옥 회장(포항장성교회)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 포항장성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장로회 박세옥 회장(포항장성교회)은 인터뷰를 통해 "현재는 많은 여장로님들이 여러 곳에서 섬기고 있다."라며 "오늘 포항장성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장통합 여장로회는 1994년 총회에서 여성안수가 허락되고 1998년 여장로회가 창립됐으며, 현재는 1000여 명의 여장로가 교회, 노회, 총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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