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기독문화선교회 주최
가수 남진, 광신대학교 찬양단, 찬양사역자 장혁재 등이 무대 꾸며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와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도 높은 호응 얻어

함평군기독문화선교회(회장 김정철 목사)가 주최하고 함평군과 함평군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한 ‘지역 복음화를 위한 제18회 찬양콘서트’가 3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콘서트는 매년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의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다 2년 만에 재개해,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물론 함평나비축제 관람객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함평군기독문화선교회 회장 김정철 목사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함평군기독문화선교회 회장 김정철 목사

함평군기독문화선교회 회장 김정철 목사는 “아직 가시지 않은 감염의 위험으로 조심스럽고 더딘 마음이지만, 믿음 안에서 이 선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연과 생명을 창조하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능과 성호를 높이는 은혜로운 찬양콘서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별히 참석한 교계 지도자들과 기관장들이 나비를 날려 보내는 순서도 마련해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의미도 살렸다.

함평군기독문화선교회 후원회장 이계도 장로(왼쪽)와 함평기독문화선교회 총무 김상열 목사(오른쪽)
함평군기독문화선교회 후원회장 이계도 장로(왼쪽)와 함평기독문화선교회 총무 김상열 목사(오른쪽)
나비를 날려보내고 있는 교계 지도자들과 기관장들
나비를 날려보내고 있는 교계 지도자들과 기관장들

함평군 크리스천 색소폰 앙상블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광신대학교 김성광 교수가 이끄는 찬양단과 가수 남진, 찬양사역자 장혁재, 신은영 그리고 테너 박주옥과 국악인 오선지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찬양 연주를 선보였다.

콘서트에는 함평 지역 성도와 주민은 물론 축제 관람객들도 참여해 그동안 목말랐던 문화행사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광신대학교 김성광 교수가 이끄는 찬양단
광신대학교 김성광 교수가 이끄는 찬양단
테너 박주옥
테너 박주옥
찬양사역자 신은영
찬양사역자 신은영
국악인 오선지
국악인 오선지
찬양사역자 장혁재
찬양사역자 장혁재
가수 남진도 삶의 간증과 히트곡을 연주했다.
가수 남진도 삶의 간증과 히트곡을 연주했다.

또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도 함께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함평 지역 성도들은 물론 관람객들에게도 웃음과 감동을 주는 메시지로 복음을 전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함평 지역 성도들은 물론 관람객들에게도 웃음과 감동을 주는 메시지로 복음을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CTS기독교TV 포털 <투데이N>을 통해 공연 전체 실황이 중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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