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샘교회 김영춘 목사 신임회장 추대
선교하는 교회는 아름다움의 상징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태국선교회(회장 맹연환 목사)는 지난 19일 맑은샘교회(담임 김영춘 목사)에서 제21주년 기념예배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기 김영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에서 대표회장 맹연환 목사의 '아름답도다' 제하의 설교, 우리들교회 홍용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맹연환 대표회장은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주님께서 주신 마땅한 사명이지만, 선교하는 교회는 아름다운 교회이다"며 "규모가 작고 재정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면서도 선교하는 교회라고 선포하고 사명을 감당하면,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택곤 선교사가 21년간의 선교사역 보고와 함께 신임회장에 맑은샘교회 김영춘 목사를 추대하였다.
투데이N 김태형
kimth13@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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