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영성수련회 개최
3~4일 이틀동안 대천에서 진행
대회장 이강웅 장로, "영과 육이 재충전 되길"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가 국내,외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제24회 충청연회 평신도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진행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남선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준비위원장 김현묵 장로의 사회로 시작됐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충청연회 유명권 감독은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사랑의 고백을 들을 수 있는 훈련의 시간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숙한 인격과 믿음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선 대회장 이강웅 장로는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며 수련회를 통해 "뜻깊은 은혜의 시간 영과 육이 재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남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는 해외선교사 후원 선교비로 500만원, 희망봉사단 후원 선교비로 300만원, 안골교회 주택수리 선교비로 200만원, 교회학교충청연회연합회 장학금 지원 선교비로 300만원, 농어촌선교회 후원 선교비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곧바로 하늘샘 선교재단에서 남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 평신도 영성 개발사업 지원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유관수 장로는 "수련회에서 새롭게 회복되고 새로운 사람으로 바르게 변화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은혜 충만하고 기쁨 넘치는 수련회가 될 수 있길 기도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축사는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 장로회 전국연합회장 유완기 장로, 여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장 장분자 권사,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장 이재철 집사, 교회학교 충청연회연합회장 김광호 장로, 장로회 충청연회연합회장 박종무 장로, 여장로회 충청연회연합회장 정옥자 장로의 순서로 전해졌다.
이번 평신도 영성수련회는 하늘샘교회 전웅제 목사, 브니엘교회 유병용 목사,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충청연회 10대 감독), 광림교회 김정석 감독(서울남연회 감독), 동성애차별금지 김지연 약사. 총 5번의 특강과 마지막 결단의 시간은 태안소망교회 이은성 목사의 '예수께서 가신 길'이라는 주제로 예배가 드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