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제116년차 총회 정책포럼과 비전선포식을 ‘일등 성결교회를 생각해 본다’를 주제로 18일과 19일 신길교회에서 개최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예배와 정책소개, 정책포럼 제안 등에 대한 발제에 이어졌습니다. 또한 성결교회 120주년 비전을 세우기 위한 중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과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전체토의와 조별토의를 진행했다.

김주헌 총회장은 “웨슬리안 사중복음의 성결신앙으로 재무장해야한다”며, “성결교회가 역동적인 ‘사중복음의 신앙’으로 온전히 세워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길잡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주헌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누군가는 해야합니다 욕을 들어도 해야되고 120주년 더 멀리 130주년의 길을 열어야 하지 않느냐 해서 시작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이 어떤 비바람이 불어도 같이 한마음으로 해주신다면 우리교단이 일등교단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 둘째날에는 성결교회 정체성, 성결교회 부흥, 다음세대, 사회적 성결, 교단통합과 연합운동 등 8가지 중점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비전선포

성결교회의 역사 교리 신학 신앙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사중복음으로 성결공동체를 세워 교회밖 세상을 변화시키는 맑고 거룩한 교회를 세운다 성결복음으로 다음세대와 가정을 세워 신앙의 대를 이어가는 성결교회를 세운다 사회에 필요한 건강한 대안을 제시해 사역영역을 넓히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공동체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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