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 부흥과 신앙 성장을 위한 자리
‘주 안에서 수고가 헛되지 않습니다’ 주제로 진행
인도 선교사 출신 이병성 목사(하리교회) 강사로 나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가 21일 완주 삼례읍 하리교회에서 제37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다.

회원들의 심령 부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개회예배 후 인도 선교사 출신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이병성 목사(하리교회)가 ‘주 안에서 수고가 헛되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인도 선교 전략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교단 선교사로 인도에 파송돼 2004년부터 11년간 교회와 기독교학교, 문화센터 등을 세워 사역했다. 인도 뿌네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귀국 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인 복음 전파를 위해 고려대학교(세종) 경영정보대학원에서 경영학(M.B.A)를 전공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서 이병성 목사(하리교회)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서 이병성 목사(하리교회)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련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 목사는 선교사와 목사, 박사, 선교 전략 연구소 소장, 교수 등 복음 전파를 위해 다양한 모양으로 쓰임 받길 기도한 대로 하나님이 이끄신 삶을 간증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하는 말을 들으시고 그대로 응답하시니 긍정의 말 믿음의 말 말씀에 근거한 말을 가지고 승리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 “여러분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다”며 “눈에 보이는 것 같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루어 주시고 열매 맺게 하신다”고 강조하며 회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수련회에는 기성 전주지방연전도회 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전주지방회장 서성일 목사(믿음의 교회)와 평신도부장 박동희 목사(봉동바울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염순열 권사(화곡교회)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전주지방회장 서성일 목사(믿음의교회)가 설교하고 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전주지방회장 서성일 목사(믿음의교회)가 설교하고 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전주지방회장 서성일 목사는 “막혀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그 어떤 문제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믿음의 돌파가 일어난다”며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고백할 때 흑암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서 평신도부장 박동희 목사(봉동바울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서 평신도부장 박동희 목사(봉동바울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축사를 전한 평신도부장 박동희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더 큰 은혜와 기쁨을 나누게 될 줄로 믿기에 여러분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염순열 권사(화곡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염순열 권사(화곡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염순열 권사는 격려사를 전했다. 염 권사는 “하나님께선 동역자인 우리를 통해 주님의 크고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이라며 “믿음의 돌파를 통해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모든 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서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회장 이희순 권사(하리교회)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21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기성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제37회 수련회에서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회장 이희순 권사(하리교회)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수련회를 주최한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 회장 이희선 권사(하리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전주지방여전도회 연합회가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있어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복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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