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0주년 감사 전교인연합예배 드려
장윤석 목사,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자”
부여규암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에서 가장 역사 깊은 교회

부여 규암성결교회가 창립 1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감사하기 위해 많은 성도가 참석해 창립 110주년 감사 전교인연합예배를 드렸다.

창립 110주년 감사 전교인연합예배를 드렸다.
창립 110주년 감사 전교인연합예배를 드렸다.

규암교회 장윤석 담임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 대표 기도는 박상우 장로(규암교회)가 맡았다.

박상우 장로(규암교회)
박상우 장로(규암교회)

말씀을 전한 장윤석 목사(규암교회)는 “시대적인 상황과 내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하면 하나님은 더욱 큰 은혜로 교회를 세워나가신다”며 “믿음의 선배들이 기도의 용사로 세워졌기에 110주년을 마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윤석 목사(규암교회)
장윤석 목사(규암교회)

또한 장 목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110주년 이후의 교회 역사에서 이제는 우리가 기도의 용사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교회 연혁 소개와 총회장(신현파 목사)의 축하 영상을 시청했으며, 박상규 원로목사(규암교회)가 축도했다.

박상규 원로목사(규암교회)
박상규 원로목사(규암교회)

한편 충남 부여군 소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규암교회(장윤석 목사)는 예성(총회장 신현파 목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며 1912년 동양선교회가 한강 이남에 세운 최초의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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