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광복 77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장총은 “77년 전 광복은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백성이었던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였다"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눈물과 피땀을 되새기자”고 전했다. 

이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은 평화를 이루는 일”이라며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장총은 또 “한국교회가 바로서서 나라와 민족에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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