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평화통일연대가 8.15 광복 77주년을 맞아 ‘격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대외 대북 정책에 대한 국민 합의를 이루자’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12일 평통연대는 성명을 통해 “새 정부가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대북, 대외, 안보 정책이 요동치고 있다”며, “탈북자 흉악범 등 탈북자의 처우방식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법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관된 대북정책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외교안보전략, 대북정책 등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모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민 상임대표의 사회로 박종화 이사장의 인사말, 정종훈 공동대표의 배경설명, 배기찬 평화담론위원장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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