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개교 30주년 감사예배

동서대학교 개교 30주년 맞아
박성규 목사, 하나님의 뜻을 믿고 나아가는 학교 되길
장제국 총장,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1일, 동서학원(이사장 박동순) 대학교회(김대영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황정환 목사의 기도, 동서대 교직원의 특송,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주여, 새 날 열어주소서!(여호수아 1:1~4)'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박 목사는 "30년 전 하나님이 학교를 세우신 뜻과 은혜를 믿고 나아갈 때 새로운 기적이 일어난다"며 "새로운 시대에 도전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통찰하며 나아갈 때 학교와 구성원 모두에게 새 날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장제국 총장은 "건학이념인 그리스도의 정신을 지키면서 한 길로 걸어왔다"며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진 새로운 30년을 위해 노력하는 동서대학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동서대학교는 설립자인 장성만 박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키우는 지역의 명문 대학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과 함께 대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