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아이부터 기성세대, 고령층까지, 모두가 한마음 한목소리로 찬양을 부른다.

3대가 함께하는 [슈퍼북 예배: 슈퍼제너레이션] 현장이다.

미국 초교파 기독교방송 네트워크 CBN이 제작한 성경 애니메이션 ‘슈퍼북’. 1984년 제작해 전 세계 74개국, 5억 명이 누적 시청했고, 최근에는 3D 버전도 출시했다.

슈퍼북 예배란 해당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세대 사역단체 지벳(JIBET)센터와 CTS 다음세대운동본부가 제작에 협력해, 총 68편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북 예배’을 소개하고, 연관 콘텐츠인 슈퍼북 아카데미, 슈퍼북 패밀리 등을 한국교회에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크 맥글랜더 선교사 / CBN 동아시아 총괄 대표 (#55, 55, 557)

슈퍼볼은 6세에서 12세 아동을 위한 것이지만 성경을 사랑하는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우화적이지 않고 의역도 아닙니다 정말 성경의 이야기입니다

성경 이야기-나눔 기도-주기도문의 형식으로 구성한 ‘슈퍼북 예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 그리고 조부모까지 가정과 교회에서 드릴 수 있다.

주최 측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신앙교육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며 기대했다. 이어 대한기독교교육협회와 협력해, 지역교회가 사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보급할 계획도 전했다.

변창배 본부장 / CTS다음세대운동본부

CTS 방영에 그치지 않고 지역교회가 코로나 이후 회복을 위해서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슈퍼북 예배’는 오는 10월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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