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위한 기도의 시간 가져

어려운 이웃 위한 1천만 원 모금액 전달

2022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10월 31일 용인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2022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2022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한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는 "용인특례시가 예수그리스도로 복음화될 때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며 "우리 모두 대한민국과 용인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장 김태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용인특례시 목회자들 모두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기도회에는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기총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의 모금액도 용인특례시에 전달했다. 

2022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2022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 차별 금지법과 동성애 저지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통성기도의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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