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대한민국음악제 재단과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가 공동주최한 제 1회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가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됐다.

LA 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박동명 감독의 지휘로 200여명의 연합합창단과 뉴욕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음악제엔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김과 소피라노 민한별, 바리톤 이준희 등이 출연해 한국의 가곡 겨레의 찬가를 시작으로 헨델의 메시아와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의 한국 환상곡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음악제 재단은 대한민국 음악제를 미주 한인사회의 연례행사로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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