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제25차 영성수련회 새로남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제25차 영성수련회 새로남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이사장 이건영 목사,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교갱협)는 17일, 새로남교회에서 ‘여호와께서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호6:2)’는 주제로 제25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교갱협 자문위원 대길교회 박현식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교갱협 자문위원 대길교회 박현식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기존에 사흘간 진행되던 영성수련회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일정을 반나절로 축소한 가운데 진행된 영성수련회에서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대길교회 박현식 목사는 “한국교회는 복음을 사랑하고 지킨 순교자의 피를 통해 지금까지 아름답게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가 환경과 관계없이 복음에 집중할 때 선한 영향력을 키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갱협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교갱협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교갱협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는 “2005년 8월 23일 교갱협 수련회 때 옥한흠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사데교회를 향한 설교’라는 메시지가 기억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세상 속에 우리가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소수의 몇 사람을 찾고 계신다”며, “아무쪼록 교갱협의 동역자들이 함께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서 아름답게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복된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 환영인사를 전했습니다.

‘교갱협 25년-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갱협 25년-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교갱협 총무 조성민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고동훈 목사, 고문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김찬곤, 이사장 이건영 목사, 총무 이재윤 목사가 함께 교갱협 25년을 회고하고 전망을 살펴보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교갱협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한 계산교회 김태일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교갱협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한 계산교회 김태일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총회를 열어 2019년 사업을 보고하고 안건 결의를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 계산교회 김태일 목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태일 목사는 “우리는 이익 중심의 공동체가 아니고 가치 중심의 공동체”라며, “한국교회에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대표회장님과 교갱협을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남교회에서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남교회에서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개척교회와 농어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새로남교회에서 교회자립개발원에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교갱협 제25차 영성수련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교갱협 제25차 영성수련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편,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는 1996년 창립해, 목회자의 영성 개발과 교회의 갱신을 사명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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