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울선교회, 제24회 정기총회 열려
신임회장에 부산대흥교회 한성호 목사 선출
“선교의 열정으로 환골탈태하는 바울선교회”

부산바울선교회(회장 김성준 장로)는 16일, 부산대흥교회(한성호 목사)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산대흥교회(한성호 목사)에서 부산바울선교회 제24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대흥교회(한성호 목사)에서 부산바울선교회 제24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회장 한성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직전회장 이동아 목사(이레교회)가 기도하고 윤기석 장로(소정교회)의 특송 순서가 이어졌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9~15)’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예장통합 부산동노회장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는 “집의 기초되신 예수님, 그 반석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지 않는다”며 “예수님의 반석 위에 지혜로 집을 지어가는 바울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9~15)’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예장통합 부산동노회장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9~15)’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예장통합 부산동노회장 하남수 목사(실로암교회)

이어 2부 순서로 진행된 회의에서 감사 및 결산 총무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한성호 목사(부산대흥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한성호 목사(좌)가 축하를 받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한성호 목사(좌)가 축하를 받고 있다.

인사말을 전한 한 목사는 “본질적인 복음전파의 사명을 우리가 감당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환골탈태하는 바울선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신임회장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한성호 목사(부산대흥교회)
신임회장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한성호 목사(부산대흥교회)

한편 부산바울선교회는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 하게 하옵소서’를 슬로건으로 해외 선교사 사역 지원, 현지교회 건축, 탈북민 사역 등 국내외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제24회 부산바울선교회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제24회 부산바울선교회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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