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경남지방본영, 제16대 지방장관 취임예배 열어
부산, 경남 지방 구세군교회 사관과 군우들 200여명 참석
경남지방장관에 김일동 참령, 여성사역서기관에 황은자 참령 임명

구세군 경남지방본영(김일동 장관)은 5일, 구세군부산영문(김근수 사관)에서 16대 경남지방 지방장관 취임예배를 드렸다.

구세군부산영문(김근수 사관)에서 경남지방 지방장관 취임예배가 열렸다.
구세군부산영문(김근수 사관)에서 경남지방 지방장관 취임예배가 열렸다.

김근수 참령(부산영문)의 개회사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영문 참령(동산영문)이 기도하고 김수희 정위(마산영문)가 성경을 봉독했다.

개회사를 전한 김근수 참령(부산영문)
개회사를 전한 김근수 참령(부산영문)

이어 진행된 임명 및 취임식은 구세군 대한본영 장만희 사령관의 인도로 김일동 참령을 경남지방장관에 황은자 참령을 지방여성사역서기관에 임명했다.

취임식을 인도한 구세군대한본영 장만희 사령관
취임식을 인도한 구세군대한본영 장만희 사령관
김일동 참령(좌)이 경남지방장관에 황은자 참령(우)이 지방여성사역서기관에 임명됐다.
김일동 참령(좌)이 경남지방장관에 황은자 참령(우)이 지방여성사역서기관에 임명됐다.

신임 경남지방장관 김일동 참령은 ‘성령의 새 바람(요 20:22, 행 9:31)’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는 경남지방이 되어야 한다”며 “먼저 복음전파에 헌신함으로 성령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경남지방장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령의 새 바람(요 20:22, 행 9:31)’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일동 장관
‘성령의 새 바람(요 20:22, 행 9:31)’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일동 장관

김일동 장관은 구세군의 슬로건인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을 바탕으로 경남지방의 모든 사관과 함께 복음 전파와 구제 사역 강화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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