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연세중앙교회가 설립 37주년을 맞아 창작 뮤지컬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을 선보였다.

연세중앙교회 문화선교국이 제작한 뮤지컬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은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자 독실한 신앙인으로 3.1운동과 아우내 만세운동에 나서 목숨 바쳐 순교한 유관순의 삶을 신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별히 전도초청잔치를 겸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CTS기독교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방송됐다.

연세중앙교회는 “37년 동안 연세중앙교회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유관순과 같은 애국자와 모범이 되는 신앙인이 계속해서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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