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중앙교회, 지역과 다음 세대 섬김 사역 위한 공간 마련해
6개월에 걸쳐 세워진 다니엘비전센터, 카페와 도서관,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채워져

봉선중앙교회가 다니엘비전센터 준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봉선중앙교회가 다니엘비전센터 준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광주 봉선중앙교회(담임 김효민 목사)는 다니엘비전센터를 건립하고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도들과 광주지역 교계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감사예배에서는 예장 합동 전남노회 노회장인 김대영 목사가 ‘하나님 뜻을 아는 합당함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대영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는 어떠한 상황이 와도 온전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순종과 믿음의 고백"이라며 “다니엘비전센터와 봉선중앙교회가 하나님의 합당하신 뜻으로 지역 섬김과 다음 세대 세움 사역을 넉넉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봉선중앙교회 김효민 목사는 다니엘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힘을 모은 성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을 섬기며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함께하고 싶어 건립한 다니엘비전센터를 통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들이 많이 맺힐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다니엘비전센터 건립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사역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는 김효민 목사
다니엘비전센터 건립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사역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는 김효민 목사

지난 2월 착공 예배를 갖고 6개월에 걸쳐 건축이 진행된 다니엘비전센터는 3층 규모로 카페와 도서관 그리고 다양한 채플실과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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