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울산방송, 화전교회에 지원금 500만원 전달
이사장 이성택 목사, 운영이사장 김형태 목사도 지금원 전달해
고난 중에도 고치시는 하나님을 기대

왼쪽부터 CTS 이철민 본부장, CTS울산방송 김형태 운영이사장, 김숭홍 담임목사, 이성택 이사장, 윤충걸 운영위원장이 예배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CTS 이철민 본부장, CTS울산방송 김형태 운영이사장, 김숭홍 담임목사, 이성택 이사장, 윤충걸 운영위원장이 예배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TS기독교TV와 CTS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교회들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그렇게 모금된 후원금 500만원을 울산 화전교회(김숭홍 목사 시무)에 전달했다.

CTS기독교TV 영남1본부 이철민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CTS울산방송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윤충걸 장로(다운공동체교회 원로)가 대표기도를 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화전교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화전교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어진 설교에서 CTS울산방송 운영이사장 김형태 목사(덕하교회)는 “고난 중에도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화전교회가 다시 은혜 안에 도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영적 구원에 힘쓰는 교회와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CTS울산방송 이사장 이성택 목사(서현교회)가 대표로 인사하며, 태풍 피해를 입은 화전교회 예배당 지붕 공사를 위해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태풍 피해로 뜯겨 나간 울산 화전교회 지붕모습
태풍 피해로 뜯겨 나간 울산 화전교회 지붕모습

울산 화전교회 김숭홍 담임목사(예장통합)는 “태풍 피해로 참 많이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CTS를 통해서 너무 큰 사랑을 받는다”며 “더욱 더 힘을 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와 소감을 밝혔다.

CTS기독교TV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월 수해 피해 교회를 위한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여진 후원금 3억 8천만 원을 전국의 수해 피해 교회를 선정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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