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미국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지난 8월 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목회자 1,0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가 현장 예배를 재개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헌금과 관련해 22%가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감소했다고 답한 목회자는 36%로 지난 4월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복음주의협회는 “미국 전역의 교회들에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대부분의 교회와 교인들이 펜데믹의 어려움 속에서 살아남고 번성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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