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국제 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를 개최한다.

대회에 함께하는 ‘은총이’는 6가지 희귀난치성 질병을 갖고 태어나 생후 6개월 만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아버지와 함께 달리며 극복하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께서 걸음을 통해 은총이를 비롯한 희귀난치성 질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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