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백석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AR·VR 관련 기업 5곳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백석대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인 ‘AR·VR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훌륭한 산학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업체 대표로 자리한 (주)드림브이알 서영수 대표는 “대학의 인재들이 기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채워주고 있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과 다양한 교류를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대는 2021학년도부터 스마트IT공학부를 신설하고 4차 산업 혁명 관련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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