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백석예술대학교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차그룹과 사단법인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주최한 2020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본선에 진출한 12팀 중 백석예대에서만 3팀이 선발됐다.

백석예대는 페스티벌 예선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과 뮤지컬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을 출전시켰으며, 그 가운데 뮤지컬 부문의 ‘넥스트 투 노멀’과 ‘하모니’, 연극 부문 ‘과학하는 마음’을 선보인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공연은 오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동양예술극장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최종 시상식은 오는 11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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