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목포노회 제123회 정기노회
20일(화), 양동제일교회에서 열려

예장통합 목포노회 제123회 정기노회가 20일 양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예장통합 목포노회 제123회 정기노회가 20일 양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목포노회 제123회 정기노회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스 10:1,12 / 행 3:19-21)를 주제로 10월 20일 양동제일교회(곽군용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박석우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서정용 장로가 기도했다.
부서기 박일호 목사가 사도행전 15장 22-31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전 노회장 조현용 목사는 '노회를 귀히 여기라'는 제목으로 "서로 한 마음으로 섬기며 교회를 교회답게 세우고 새 역사를 이뤄가는 목포노회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특히, "노회 안의 모든 교회가 협력해 지도자를 섬기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뤄가는 노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선서하고 있는 노회장 곽군용 목사
선서하고 있는 노회장 곽군용 목사

이어진 임원개선에서 신임 노회장에 양동제일교회 곽군용 목사가 추대됐으며, "겸손히 노회원들을 섬기는 노회장으로 심부름꾼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부노회장으로 당선된 장영식 장로(좌), 배태언 목사(우)
부노회장으로 당선된 장영식 장로(좌), 배태언 목사(우)

이번 부노회장 선거에선 일로중앙교회 배태언 목사가 목사 부노회장, 평안교회 장영식 장로가 장로 부노회장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예장통합 목포노회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예장통합 목포노회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아울러, 각 부서보고 등 회무처리와 목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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