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CTS의 지난 25년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CTSWEEK.

‘주여, 다음세대를 향해 가겠나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CTSWEEK 둘째날은 다음세대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생방송에는 연동교회 이성희 원로목사, 자녀교육전문가 황경애 사모 등이 출연해 “동성애 등 반성경적 세력의 미혹, 혼탁해지는 미디어와 문화 속에서 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고, 다음세대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SOT 이성희 원로목사 / 연동교회

SOT 황경애 사모

둘째날에는 주제에 맞게 다음세대를 세우는 CTS의 역할과 다음세대를 살리는 한국교회의 헌신도 다뤄졌다.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 운동’의 첫 열매로 세워진 평택평화성결교회의 평택CGS 사역을 비롯해 기독대안학교 달꿈예술학교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 사연은 이 시대 다음세대들에게 기독교대안학교와 기독교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다.

특히, 딸을 교통사고로 잃고 눈물로 지역아동센터 사역을 감당하는 파주 열매맺는교회 목사 부부의 간증,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가 만나고 온 탈북민 유정희 집사의 후원스토리, CTS 애청자 어린이의 믿음의 고백은 감동을 더했다.

CTS 창사 25주년 특별생방송 CTSWEEK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 감사와 은혜, 간증과 기적으로 둘째날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