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_1]     화가 치밀어 오른다. 최근 여행용 가방에 갇혀 목숨을 잃은 아이에 이어 또다시 아동학대 사건이다. 한 주가 멀다 하고 끔찍한 아동학대 보도에 가슴이 무너진다. 경남 창녕의 한 편의점에 의붓 아버지의 폭행을 피해 9살 어린이가 도망쳐 나왔다. 눈에 멍이 들었고 맨발에 어른용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아빠가 손을 지졌다며 보여 준 아이의 손은 지문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온 몸의 멍자국, 배고픔과 두려움에 떨었을 아이를 생각하니 그 부모에 대한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행복하기만 해도 부족한 아이의 삶을 이렇게 짓밟다니.아동기[ad_2]기사 원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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